[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올해 설 연휴는 주말 이틀을 끼고 나흘이라 비교적 짧은 편인데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으로 출발하는 마음은 기쁘고 설레기만 합니다.(인터뷰: 박상대 | 경기 김포시)“이제 작년까지는 내가 이제 제사를 모시고 했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까 이제 아들한테 물려줘서 아들네 집에 가는 거예요. 아유 기쁘고 좋죠. 해마다 이래 명절만 되면 뭐 하는 것도 없이 그냥 기뻐요. 마음이. 또 이제 세뱃돈도 많이 주려고 준비해서 가요.”(인터뷰: 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열차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 보건당국이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오는 10∼17일)를 전후해 호흡기 질병이 더 유행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미펑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4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춘제를 앞두고 귀성 행렬이 최고조에 달했고 국내 여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원거리 관광 여행도 있다”며 “인구의 대규모 이동과 모임은 호흡기 질병의 전파를 가속하기 쉽다”고 말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전했다.미 대변인은 이어 “춘제 전후로 호흡기 질병이 여전히 일정한 유행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고, 수영 남자 접영 50m와 함께 남자 자유형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나왔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다. “북치고 인형 만들고 송편 만들고 너무 좋아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은 정 모(12)양은 활짝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화창한 날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전망된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귀성길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승용차)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20분, 울산까지 6시간 38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구까지는 5시간 58분, 강릉까지 4시간 50분, 대전까지 4시간, 광주까지는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신갈분기점∼남사 부근 23㎞, 안성분기점∼안성 5㎞, 안성∼천안분기점 26㎞, 천안휴게소∼비룡분기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김인우 기자] 느지막이 불어온 가을바람과 함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올해 추석은 대체 공휴일을 끼고 6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되면서 조금은 여유 있는 명절을 보내게 됐는데요.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버스터미널은 일찌감치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고향으로 향하는 한 청년은 명절 연휴가 길어도 여행보다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는 휴식 시간을 택했다고 하는데요.(인터뷰: 이정원 | 서울시 양천구)“일단 오래 쉬니까 기분은 좋긴 하죠. 그냥 오래 쉰다는 것 자체가 일단 뭐 여유도 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야 지도부가 6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명절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에 나선다.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이어 찾아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을 배웅한다. 국민의힘은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민생과 경제에 총력을 다하는 집권당의 모습을 부각할 방침이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가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만난다. 호남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설 명절이 끝났다. 지난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보낸 데다 지난해 말부터 출입국 규제까지 완화돼 각자 연휴를 즐긴 방식도 다양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담소를 나눈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여행지에서 추억을 쌓고 돌아온 이들도 많을 것이다. 명절은 이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반면 ‘명절후유증’이라는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급증하고 운송 수단이 비행기까지 확대되는 등 지난해와 달리 급변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23일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 기준 현재 특히 충청권이 위주로 더딘 곳이 늘고 있다. 호남에서 올라오는 길 서해안선은 서해대교 통과하기가 어렵고 또 서쪽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할 때 중간에 논산 천안선 거칠 때 남풍세 지역에서 속도가 버겁다. 경부선 상황은 아직까지 대체로 무난하다. 그 밖에 경기권이나 수도권을 통과하기는 큰 불편함이 없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하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설날인 22일 당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어디를 가기 힘들 정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특히 귀경길 방향이 혼잡한데 내일 새벽 2시나 3시께가 돼야 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02분 기준 현재 충청권과 경기권을 중심으로 양방향 정체다. 이 가운데서도 경부선은 서울 쪽으로 회덕 분기점과 청주 분기점에서 한번에 30㎞ 이상씩 밀리고 있다. 호남이나 충청권에서 올라오는 길은 서해안선은 서울 쪽으로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지금 가장 밀리는 경부선은 부분적으로 정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설날인 22일 낮 전국 주요 고속도로 어딜 가도 양방향 곳곳에서 차량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귀경방향이라면 오후 3~4시대 차량 정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내일 새벽 2시나 3시께가 돼야 정체가 풀리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현재 충청권 정체가 늘어나고 경기권 위주로 속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선도 정체가 심하고 경기북부 지역 중심으로도 양방향 정체를 보이고 있다. 남해 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군북에서 함안 2터널까지 22㎞ 구간 정체가 길다. 반대 순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설날인 22일은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방향과 귀경 방향 차량이 몰리면서 양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아직까지 정체가 많이 심하지 않지만 조금씩 양방향 정체가 증가하고 있다. 서해안선은 서해대교 위로 지금 양쪽 정체가 되고 있고, 논산 차량은 차령터널 부근에서 지나기가 어렵다. 특히 귀경 정체 차량이 많이 길어졌다. 현재 천안 쪽으로 정우터널부터 차령터널까지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반대쪽으로는 남풍세 일대 7㎞ 구간 막혀 있다. 중부선 남이 쪽으로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날 당일인 22일은 고향, 친지 방문 등 귀성차량과 귀경차량이 혼잡하면서 설 연휴 중 최대 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방향은 오전 6~7시 시작해 오후 1~2시 최대 정체를 빚겠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은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3~4시 최대 정체를 빚겠고, 23일 오전 2~3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612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이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은 귀성 차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원활한 통행을 이어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차량 사고가 발생하는 지점 등 일부 구간에서는 차가 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15만대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상된다.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은 귀성 차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원활한 통행을 이어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일부 구간에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오후 6~7시에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15만대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상된다.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토요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되고 있다. 다만 오전 8시 서울에서 출발할 때보다 약 1~2시간 줄어 오전보다는 속도를 내는 모양세며,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15만대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상된다.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